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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부산시 공공기관 임원 인사 '또 다른 적폐'

  • 2019-01-09 12:17
  • 아시아뉴스통신=주철인 기자
부산시청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9일 민선 7기 부산시 공공기관 임원 인사를 ‘또다른 적폐 만들기’로 평가하고 관피아, 낙하산, 보은인사 등 부산시 공공기관의 임원 자리가 오거돈 선거캠프 출신과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들에 의해 장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입장문에서 “인사는 경영능력과 자질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과연 현재 민선7기 오거돈 시정의 인사가 이에 부합하는지 의문스럽다. 원칙과 기준이 없고, 감동도 없다. 온갖 잡음과 불필요한 논란만이 존재할 뿐이다. 구시대적 인사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꼴이다”고 지적했다.

또 부산시민들은 23년 만에 바뀐 시정을 보고 싶어 한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이른바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고 공무원에 유리한 채용 절차 개선, 공무원 퇴직 후 취업 제한제도 강화, 공공기관 임원추천위 역할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과 행정조직에 대한 민주적 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구시대의 낡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부산 시정을 위해 능력있는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실련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인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 시민과 희망의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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