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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반가영 학생, 한국심리학회 로고 디자인 대상 수상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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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정안숙 심리학과 지도 교수(왼쪽)와 반가영 학생(오른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 심리학과 반가영 학생은 지난 1월 9일 수요일 한국심리학회(조현섭 회장) 슬로건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회의 2018년~2020년 사업계획목표 ‘심리학의 대중화와 생활화’란 슬로건에 따른 새로운 학회 로고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대상을 받은 반가영 학생은 “심리학이 인간으로서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한국심리학회 슬로건처럼 대중들이 심리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나와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심리학회 로고 디자인 대상을 수여 받고 있는 반가영 학생(오른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심리학 정안숙 지도교수는 “(유타대학교는) 미국대학교이지만 지역적으로 우리가 기반해있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독려한다”며, “특히 한국심리학회와의 연결은 필수적인 부분이라 이번 로고 공모전과 웹진 기자단 모집 등에 유타대학교 학생들이 지원하도록 권장하였다”며 응모한 모든 재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심리학회는 72년 동안 심리와 사회 각 분야의 문제와 현상을 탐구하는 국내 심리학계의 대표적인 전문가 집단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약 2만여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 된 이번 작품은 향후 한국심리학회의 공식 로고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