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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조직개편안 옹진군의회 통과

  • 2019-01-10 14:22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인천시 옹진군청 전경.(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지난해 옹진군의회 제동으로 진통 끝에 부결 처리됐던 옹진군 행정기구 전부개정 조례안 등 옹진군 조직개편안이 9일 열린 제20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옹진군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복지국과 경제개발국 등 국 체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전략, 해양발전 등 군민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만족시키고 신속한 각종 현안 해결과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개편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주요 조직개편안을 보면 중국↔백령 간 국제여객항로 개설, 면세도서 지정, 백령공항 건립 등 핵심 미래 전략사업을 담당할 미래협력과를 신설했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 도모와 내부역량을 높이기 위한 법무감사과를 신설했다.

또한 도서로 이뤄진 옹진군의 환경적 특성을 감안해 살기 좋은 쾌적한 섬 조성과 해양발전을 책임 질 도서주거개선과와 해양시설과를 각각 신설했다.

아울러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과 특별법 관리, 정주생활지원금 지급 등 서해5도 고유사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서해5도지원담당관과 공공시설의 설치 및 관리를 전담하는 옹진군시설경영사업소를 신설한다.

이어 군민들의 민원과 현안들이 현장에서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자월면에 이작출장소를 신설했고 민원업무와 재난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백령면과 영흥면에 민원안전팀을 신설했으며 수도권 시민들의 휴양지로 각광받는 장봉도 출장소의 인력을 늘려 군민 편의를 제고하는 등 면의 기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여객수송과 인천 연안항 여객터미널 이전 추진을 위한 해상교통팀, 지역 특산물 유통과 판매를 책임 질 유통판매팀, 전문적인 관광 홍보를 담당 할 관광마케팅팀 등 신속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담팀도 구성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건설을 위한 귀중한 토대가 마련됐고 치열한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된 조직개편인 만큼 단 기간 내에 조직 내에 융화돼 제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며 “현장 대응력 제고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군민들께 신뢰받고 옹진의 많은 발전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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