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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개서식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 기자
  • 송고시간 2019-01-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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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의 새 출발 알려
10일 오전 민갑룡 경찰청장, 허경렬 경기남부청장, 김병록 경찰서장, 서철목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등 첨석자들이 참수리 제막식을 하고 있는모습./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동탄1.2신도시 등 화성동부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화성동탄경찰서가 지난해 12월27일 업무를 시작해 10일 오전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을 개최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1만 3,210㎡ 부지(3,996평), 연면적 1만192㎡(3,083평)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돼 427명의 경찰들이 화성시 12개동과 정남면을 관할하게 된다.

 
화성동탄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서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계자,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안민석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50여명이 개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개서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에게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눈과 마음으로 치안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10일 민갑룡 경찰청장,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서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 초대서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동탄경찰서 각 층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대한드론교육원 경기남부지원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경찰서를 찾는 주민들에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1층에는 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