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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전환율 6.1%로 역대 최저…서울 5.3%·경북 8.9%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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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8년 11월 기준 전월세전환율
2018년 11월 기준 전월세전환율.(자료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2018년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1%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5.7%, 단독주택 7.5% 순이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7%, 지방 7.2%로 나타났다.



정기예금금리(2.11%→2.12%)는 전월 대비 상승, 주택담보대출금리(3.31%→3.28%)는 하락한 가운데 주택종합 기준 전월세전환율은 6.1%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5.7%→5.7%)은 전월과 동일했고, 지방(7.3%→7.2%)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월세가격이 동반 하락세인 가운데 지역별·유형별·거래 특성에 따라 등락의 차이는 있으나 전국(주택종합, 6.1%)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0.1%p하락하며 2011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3%로 가장 낮고, 경북이 8.9%로 가장 높으며, 울산(7.0%→7.1%), 경남(7.0%→7.1%) 등은 전월 대비 상승, 전남(7.7%→7.5%), 대전(7.1%→6.9%)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4.7%→4.7%), 연립다세대(5.8%→5.7%), 단독주택(7.6%→7.5%) 순으로 나타나 아파트는 전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고,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은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