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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열린 경로당’ 조성에 박차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 기자
  • 송고시간 2019-01-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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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경로당’에 대한 설명모습(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전국 최초로 모든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경로당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정구에서는 지난해 모든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경로당 조성계획을 마련해 132개 경로당에 열린 경로당 이용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이용제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32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받는 공공시설인 경로당은 관련법과 규정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구청관계자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 이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경로당이 기존 회원들만의 공간으로 인식되어 이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정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열린 경로당 조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