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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혁신성장'

-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내겠다"...자동차.조선.석유화학 전통 주력사업에 부흥

  • 2019-01-11 12:36
  • 아시아뉴스통신TV=고상규 기자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던진 화두는 경제였다. 지난해 분배지표 악화 등 엄중한 경제상황을 인식해 이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육성과 함께 혁신산업 투자로 성과를 냄과 동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전통 주력산업에 부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사진제공=청와대

집권 중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한 것은 경제, '혁신성장'이다. 지난해 소득주도성장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엄중한 국내 경제상황을 인식한 입장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앞서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회견 모두발언에서 던진 화두는 경제였다. 지난해 분배지표 악화 등 엄중한 경제상황을 인식해 이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육성과 함께 혁신산업 투자로 성과를 냄과 동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전통 주력산업에 부흥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회견문에서 "지난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 세계 6위 수출국이 되었고,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경제강국 '30-50클럽'에 가입했다"면서도 "놀라운 국가경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이 고단한 국민들이 여전히 많다.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됐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기간에 걸쳐 GDP 대비 기업소득의 비중은 경제성장률보다 계속해서 높아졌지만, 가계소득의 비중은 계속해서 낮아진데 따른 해석이다. 또, 수출로 이어지는 직접적 고용증가 효과도 장기간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됐다는 평가다.

따라서 문 대통령은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자는 취지의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어 강조했다. 즉 미래의 희망을 만들며,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미래 희망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얘기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 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견지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도 중요하지만 시니어층들 그동안 직장생활 하면서 갖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활용한 그런 스타트업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가 스타트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있다./사진출처=MBC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의 답변시간을 통해 아시아뉴스통신의 '주니어뿐 아니라 40세 이상의 스타트업 지원도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도 중요하지만 시니어층들 그동안 직장생활 하면서 갖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활용한 그런 스타트업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부터는 그런 시니어 창업,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특히 주니어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그런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지난해 외교.안보를 강조한 것과는 달리 '경제'라는 말을 총 35회 강조하며 기자회견 대부분의 시간을 활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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