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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부여여고 이전비 확보 총력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송고시간 2019-0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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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이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왼쪽부터 박수현비서실장, 이종설교육장, 박상우군의원)(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은 이종설 교육장이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부여여고 이전을 위한 특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설 교육장과 박상우 군의원이 직접 나서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실시되는 사비 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부여여고 이전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부여여고의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390억원이며 손실보상액은 약 160억원이 추정되어 국비 230억원이 추가로 확보해야 학교이전이 가능하다.
 
이종설 교육장과 박상우 군위원은 간담회를 통해 고도보존사업지구 내 학교이전을 위한 관련법률 개정과 원활한 이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박수현 비서실장은 “관련 부서의 장관과 협의하여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부여여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과 부여군민의 희망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