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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포항해경 구룡포해상 선박화재 실종자 수색 총력

12일 오전 2시쯤 화재 발생...인근 트롤어선서 3명 구조 포항해경, 3시 선박화재 관련 브리핑 예정

  • 2019-01-12 12:35
  •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12일 경북 포항해경이 선박화재 발생으로 3명이 실종된 포항시 구룡포 동방 44해리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12일 오전 경북 포항 구룡포 동방 44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화재로 3명의 선원이 구조되고 3명의 선원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실종자 수색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해경은 이날 오전 8시29분쯤 구룡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14척, 항공기 7대, 해군 참수리호와 유관기관 함정 7척,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재 사고해역의 기상은 10-14m/s의 동풍이 불고 2-2.5m의 파고가 일고 있다.

화재 발생 선박은 9.77톤 규모의 통발어선으로 선원 6명을 태우고 11일 오후 8시쯤 구룡포항을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선박은 현재 침몰된 상태이다.

화재발생 선박의 인근 해상에 있던 트롤어선 C호에 의해 구조된 선장 김모씨(59)는 12일 오전 2시쯤 선박에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승선원 6명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김씨 등 3명만 다시 어선으로 올라와 인근에 있던 트롤어선에 의해 구조됐다고 설명했다고 해경은 밝혔다.

이날 화재 발생 신고는 사고 인근해역에 있던 통발어선 B호가 해경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변의 트롤어선 C호가 9시 2분쯤 화재어선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씨 등 3명을 구조했다.

현재 구조된 김씨 등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구조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시간과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이날 오후 3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선박 화재사고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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