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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H아파트 화재...880만원 재산피해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9-0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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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12분쯤...김치냉장고 전기합선 추정
12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H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전기합선으로 발생한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본부)

12일 오후 5시 12분쯤 세종시 보람동 H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방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전기합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이나자 집주인 A씨는 대피하고 자동 화재탐지 설비에 의해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8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방용품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