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오늘축구경기] 한국-중국전 중국, 손흥민 합류에도 “겁 안나”.. 중계채널, 피파랭킹은?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1-16 18:05
  • 뉴스홈 > 스포츠
▲아시안컵 한국-중국전이 오늘(16일) 개최된다 (사진=ⓒGetty Images Bank)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의 경기가 오늘(16일) 개최되면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 한국-중국전에서 한국이 이기면 조별리그 C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한국-중국 상대전적 (사진=ⓒ네이버 스포츠 캡처)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 선발 라인업으로는 한국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이 출전을 선포했으며, 중국 대표팀에서는 에이스 우레이가 한국전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중국전에서 에이스 우레이가 결장된 지난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어깨 인대 부상을 당해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한국-중국전의 한국 대표팈 라인업은 전의 한국-필리핀과 한국-키르기스스탄전 라인업 그대로 유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 AFC 한국-중국의 상대전적을 보면 한국은 피파랭팅 53위, 중국은 피파랭킹 76위로 알려졌다. 피파랭킹에서는 한국이 중국보다 높지만 현재 성적이 2승으로 같고, 아시안컵 C조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나 한국 대표팀은 지난 한국-필리핀전과 한국-키르키스스탄전에서 예상 밖으로 힘든 경기 끝에 겨우 승점을 얻어 이번 한국-중국전도 불안하다는 축구팬들의 염려가 크다.
 

 
▲2019 AFC 아시안컵 한국 일정(사진=ⓒ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전을 앞두고 중국은 우레이가 결장됐음에도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축구 대표팀 훈련장에서 만난 중국 기자단에 의하면 "중국사람들은 이제 한국을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팀에 뒤지지 않았다. 두번째로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승리한 기억도 있다. 적어도 최근 중국선수들은 한국에 겁을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전은 JTBC에서 저녁 10시 반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