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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예멘 "베트남을 이렇게 응원한 건 처음" 베트남 박항서 다시 일어섰다···16강 진출 가능?

  • [아시아뉴스통신] 양지우 기자
  • 송고시간 2019-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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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예멘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 16강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사진=ⓒJTBC)

2019 아시안컵 D조에 속한 베트남이 좀처럼 힘을 못 쓰고 있던 가운데, 베트남이 예멘을 2대0으로 격파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베트남은 2019 아시안컵 지난 8일 있었던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아쉽게 패배, 이후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2점을 실점해 패배했다.

 
16강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지만, 베트남은 오늘 17일 오전 예멘과의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2골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희망을 붙잡았다.
 
베트남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얻어내지 못했으나 레바논 북한, 오만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가능해진다.
 
‘박항서 매직’으로 전례 없는 축구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는 베트남이 과연 2019 아시안컵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지 베트남 국민뿐 아니라 한국 국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