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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현장 구청장실’ 주민 큰 관심 받아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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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인천 서구 이재현 서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소통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 16일 수도권매립지 주요도로인 드림로의 소음·분진 등으로 각종 환경피해에 노출된 인근 주민들과 당하동KCC스위첸아파트 앞 공터에서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쓰레기 수송차량 등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문제 및 이에 따른 불편사항을 얘기하고 신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드림로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지속해서 환경피해에 노출돼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고 있다”며, “올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클린 로드를 위한 살수시스템(12억 7천만 원 소요)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각적인 환경개선방안을 강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