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시흥시, 설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실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09:4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28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가격표시제란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 판매하는 상품의 실제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는 제도다.

소비자 물가 안정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준수여부 ▶상점가,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편의점, 골목슈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대형마트와 SSM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이행실태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최저임금 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여건 등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계도, 교육 및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면서도 “지도·홍보 이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포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위반회수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