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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역사·문화·옛 모습 사진 공모전 열려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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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정선시장 기공식 모습.(자료제공=정선군청)


강원 정선군에서는 전통시장의 변천과정과 역사와 문화,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선아리랑시장과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아리랑시장 및 정선5일장 사진 공모전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 및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에서 주최·주관해 다음달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공모전은 정선아리랑시장 및 정선5일장의 변천과정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문화와 역사, 옛 모습을 함께 보고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또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정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응모 작품은 정선아리랑시장 및 정선5일장의 풍경을 비롯한 시장 사람들 모습, 흥정모습, 공연, 기념사진, 작품사진 등 정선아리랑시장과 정선5일장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특색있고 재미있는 사진이면 된다.


또 사진은 지난 2000년 이전 촬영된 이미지(JPG) 파일 또는 인화된 사진으로 온라인 접수(gonggifarm@naver.com) 또는 공기제조소(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5길 42, 정선문화원 건너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금상 1명(30만원), 은상 1명(20만원), 동상 1명(10만원)을 각각 선정해 사진 공모전 당일 시상을 할 계획이며 정선아리랑시장 및 정선5일장 사진 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 공기제조소(☎070-8631-30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선5일장은 1966년 2월 17일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70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맛과 멋,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