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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일자리경제과, ‘밴드’로 소통··· 대민안내 5~6배↑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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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에서는 일자리경제과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밴드를 활용해 각종 지원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주민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밴드는 지난해 12월 개설해 현재 회원수 450여명을 확보, 군 일자리경제과에서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알리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과 실시간 상담이 이뤄지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밴드 개설 후 온라인과 전화, 방문을 통한 상담문의 및 대민안내가 전보다 5~6배가량 증가했으며 밴드 회원들도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밴드에서 제공되는 지원정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구인/구직) ▶기업유치 및 지원 등이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평창군 일자리경제 지원 밴드를 더욱 활성화해 보다 많은 평창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 가입은 일자리경제과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평창군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밴드에서 ‘평창군 일자리경제 지원’으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