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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조선민화박물관·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열린박물관 선정!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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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조선민화박물관에 관광객들이 관람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 소재한 조선민화박물관·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열린박물관’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열린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의 후원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취약계층 단체 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포함된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관람료 전액이 무료로 지원된다.


한편 열린박물관 사업에 선정된 두 박물관은 조선민화박물관 ‘문자도 특별전’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그날 그거리-사진과 신문으로 보는 근현대사 특별전’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