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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자랑스런 목포대인 상’수상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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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목포샹그리아호텔에서 열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회에서 박우량 군수(왼쪽)가 김종국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자랑스런 목포대인의 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 박우량 군수가 17일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국립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자랑스런 목포대인의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대 총동문회 신년회에는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김종국 총동문회장, 김대준 재경동문회장, 전호문 장학문화재단 명예이사장 등 동문회 관계자와 김종식 목포시장, 김 산 무안군수, 김휴환 목포시의장, 목포시ㆍ신안군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군수가 자랑스런 목포대인의 상을 수상한데는 민선 4,5기 목포대학교 약학과 유치 당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군차원의 노력과 목포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한데 따른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신안군에서 추진해 온 정책마다 목포대학교에서의 크고 작은 역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을 유치를 위해 군차원의 힘을 결집해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