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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맞이 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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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제막 퍼포먼스. 사진 왼쪽 세번째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여섯번째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재)한국방문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43일간의 관광축제,‘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친절로 맞이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장과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한국스마트카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관광접점의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 세러모니와 친절다짐퍼포먼스, 환대캠페인 등을 진행하며‘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시작을 알리고,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로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친절다짐 퍼포먼스에 함께 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박병제 관광통역안내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친절함을 전해 한국 관광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찾은 러시아 관광객 크리스티나(22세)씨는“SNS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소식을 접하고, 웰컴센터를 방문했다”며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혜택을 맘껏 즐길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43일간 진행되는‘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사와 숙박업계의 참여확대는 물론 쇼핑과 문화체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광화문 청계광장에 설치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는 매일 정오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경품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