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특강에 참석한 학생이 엄마와 쿠키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다음달 2월 13 ~ 22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체험학습하는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20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아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베이킹’과 ‘행복한 요리’ 2개 강좌로 마련됐다.

강좌는 빵과 쿠키 만들기, 양식요리 만들기 체험으로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관내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이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학부모 이름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이다" 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