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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전시당, 다문화가족과 떡국떡 나눔 봉사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1-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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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설 명절 고향 못가는 아쉬움 떡국으로 위로되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계산동에 있는 광수사에서 민주당 대전시당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의 ‘설맞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직접 썬 떡국떡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 행사을 열고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이하 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계산동 광수사에서 떡국 급식과 더불어 떡 썰기 체험행사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떡국떡 썰기 등 우리 설 명절 전통음식 체험과 시식을 통해 고향으로 향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여성들과 그 가족들의 아쉬운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이날 손수 썬 떡국떡으로 만든 떡국을 직접 다문화가족 등에게 배식하고 함께 떡국떡 썰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이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
 
19일 대전 유성구 계산동에 있는 광수사에서 열린 설 맞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오른쪽)을 비롯한 민주당 시당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과 다문화가족들이 행사가 끝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대전시당)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못 가는 아쉬움이 많겠지만 오늘 우리 전통 설 음식인 떡국을 먹고, 손수 썬 떡국떡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서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