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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항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쌀 나누기 실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19-01-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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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항새마을금고가 환여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북포항새마을금고)

경북 포항 환여동 소재 북포항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섭)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환여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북포항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임·직원 및 금고 회원, 지역자생단체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 둔 쌀115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환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홍복)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서비스의 수혜가 미치지 못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방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박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북포항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환원과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환여동 주민 및 회원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운동으로, 이렇게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 주는 운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