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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전국 축구 꿈나무가 펼치는 향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9-02-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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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6일까지...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경북 울진에서 전국의 중등 80개교 111팀이 참가하는‘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열린다.(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에서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축구 향연을 펼친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전개되는 '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그 것.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이다.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등축구연맹과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0개교 111팀(고학년71, 저학년40) 선수 3000명, 임원, 학부모 등 8000여명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이 대거 울진을 방문해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찬걸 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울진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