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분야별로 ▲도로 56건(20%) ▲교통 39건(14%) ▲균형발전개발 35건(12%) 등 순으로 접수 됐으며, 읍면동별로는 ▲탄현면 38건 ▲운정동 33건 ▲문산읍 29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건의에 대해선 최종환 시장이 직접 처리방향과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했고, 시간제약으로 서면질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시민에게는 담당부서에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281건의 건의는 부서지정과 조정, 유사건의와 공약관련사항 통합, 예산협의 등을 거쳐 시민건의 관리목록으로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그 결과를 다음 시민과의 만남 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처리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와 추진의 동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