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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기업 40개사 ‘디자인 개발’ 지원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지현우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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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2019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도내 40개 가구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은 제품 기능 향상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가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도내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도는 올해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 20개사,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 10개사, ▲디자인 컨설팅 분야 10개사 등 3개 분야 총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업체와 협의가 완료된 가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가구 관련 부품 및 하드웨어 관련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 관련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가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가구분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당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인컨 설팅 분야’는 경기도가 2018년에 개설한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G Furniture)’의 온라인 디자인 뱅크를 활용,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375만원 이내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디자인 뱅크’에서는 1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가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들을 구축하여 필요기업에게 지원하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 관련 제조 기업으로, 여성 CEO 기업,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창업 업체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