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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선정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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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2교, 중3교, 고2교 등 총7교에 2억 8000만 지원
지난해 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정책설명회 모습(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 교육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메이커스페이스 구성을 통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 선도학교 7교를 추가 선발해 총 13개의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메이커교육 확산·보급을 위해 지난해에 선정된 선도학교에도 메이커교육 운영비를 지속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중앙초등학교, ▲진잠초등학교, ▲대전송촌중학교, ▲대전외삼중학교, ▲대전둔산중학교, ▲대전복수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7개교가 새로 선정되었으며, 초 5교, 중 5교, 고 3교, 총 13교가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별 선도학교는 중구3교, 동구1교, 대덕구2교, 유성구2교, 서구5교가 위치하여 지역별 거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선정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전년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으로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 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오는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여 신규 선도학교의 프로젝트가 정교화 되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이커교육 선도학교가 확대 운영되고,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지역사회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이 안정적이며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