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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건설기계 괴산지회, 재난현장 지원협약 체결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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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괴산지회가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 신속한 중장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충북 괴산소방서가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괴산지회와 재난현장 신속한 중장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식에서 건설기계 장비지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및 수습으로 피해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소방서가 지원요청을 하면 괴산군지회는 가용장비의 범위 내에서 건설기계와 장비를 지원하고, 운용장비의 등록과 폐기 등의 지속적인 현황관리는 물론 핫라인(hot line)이 구축하기로 했다.

괴산지회는 동원가용 인력 36여명으로, 굴착기 36대를 비롯한 15t덤프 4대, 5t펌프카 1대 등 모두 41대 운용이 가능하며, 재난에 대비한 상시 출동체계를 갖춰 대응 및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소방서는 기대하고 있다.

김화응 괴산지회장은 “우리지역의 안전 구심적 역할을 하는 괴산소방서와 뜻을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피해복구에 언제든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괴산군지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