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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운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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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은 11일 8개 읍·면 동시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90명을 대상, 마을 경로당 등에서 주 2회 4시간씩 총 25개 교실로 운영된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늦깎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육강사 위촉식’을 가지고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생 중 선발된 15명을 문해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문해교실은 지난 11일 8개 읍·면 동시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90명을 대상, 마을 경로당 등에서 주 2회 4시간씩 총 25개 교실로 운영된다.

군은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한글교육과 문화체험,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안전망 구축은 물론, 비문해학습자의 일상과 사회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100세 시대에 따른 어르신을 위한 교육복지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실 평생학습 담당(055-580-20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