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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무늬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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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 확대해나갈 것"
 12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전주대와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은 12일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지역 사회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기해림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의 참여 및 역할 강화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등 관련 활동 추진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련 활동 추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및 공헌 활동 전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기해림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주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에는 2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제조,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등 여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북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