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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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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가 시행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현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가 오는 3월 말까지 북면과 동읍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2만9550본)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창구는 지난해 11월19일부터 올해 1월24일까지 북면 동전∙감계∙외감∙지개∙월촌∙신촌리, 동읍 봉곡∙석산∙용강리 일원의 총 612ha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만6326본에 대한 방제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의창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남은 구역 540ha에 방제사업을 시행, 2019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의창구는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해 올해부터 직영파쇄장 운영으로 피해목 훈증무더기를 수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형권 의창구 산림농정과장은 “다가오는 2019년 상반기에 추가 방제사업과 예방나무주사작업, 그리고 산림청 항공방제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