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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농업정책委-소관부서 시정대화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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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업정책위와 농업정책국 등 집행부 소관부서의 시정대화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가 12일 오전 농업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본부 등 집행부 소관부서와 시정대화를 했다.

농업정책위 위원들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I 방역대책, 한해 대비 용수개발, 친환경농업 육성대책, 농식품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마을 내 축사이전 지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추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해제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보고를 받았다.


또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시정대회를 진행했다.

이우균 농업정책위원장은 “이번 시정대화는 농업정책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주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농업정책위는 소로리볍씨기념사업회, 임원경제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最古) 볍씨의 고장인 소로리를 청주의 생명산업 동력으로 활용해 전통생명문화의 메카로 구현하자는 ‘소로리 토종생태단지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 및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