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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경북우정청장 "혁신 이끌며 사업역량 강화해야"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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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11일 청장실에서 업무방침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이상학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임하면서 경북지방우정청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지방우정청 직원들이 다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경북지방우정청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다"면서 직원들에게 "첫째, 혁신을 이끌어가는 우정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야 하며, 둘째로 우리의 업무가 즐겁고 보람 있게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세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460여개 우체국과 4800여명의 종사원과 함께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청장은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1993년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부산우체국장, 정보통신부 국제기구 팀장, 2014 ITU 전권회의준비기획단 부단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