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기타리스트 김도균(왼) (사진=ⓒ아연 인스타그램)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SBS 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큰 수술을 받은 뒤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은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용종을 제거한 바 있다.
 
지난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은 대장내시경 결과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돼 같이 병우너을 방문했던 최성국과 김광규, 장호일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도균이 갖고 있던 용종은 대장암으로 전이되기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늘(12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 김도균이 출연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불타는 청춘’ 예고편을 보면 김도균은 양수경, 김광규,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김완선 등의 출연진들과 함께 홍콩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은 평소 ‘불타는 청춘’에서 보여줬던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기타리스트 김도균(가운데) (사진=ⓒ개그맨 김재욱 인스타그램)

김도균은 올해 나이 54세로 알려졌다. 김도균은 나이가 50세를 넘은 만큼 이혼이나 재혼에 대한 루머(찌라시)가 많인 도는 편이다. 하지만 김도균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도균은 ‘백두산’이라는 유명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만큼 재산도 많을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도균의 차는 20년 빈티지 엑센트이며, 고가의 기타만 15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 김도균의 근황과 최성국, 김완선 등 나머지 멤버들의 홍콩 여행기는 오늘(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