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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강릉시 부면장이 부녀회장 불러내 성추행 의혹 제기돼

  • 2019-02-13 02:41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강릉시청의 한 지역 부면장이 휴일에 마을 부녀회장을 다른 남성들이 함께 있는 술자리로 불러낸 뒤 협박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인터넷신문사인 시사줌뉴스는 지난 11일 오후 5시 4분쯤 '부면장이 부녀회장 불러내 성추행' 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도했다.

이 신문사는 관내 부면장인 A씨가 휴일인 지난 9일 마을 부녀회장 B씨를 술자리로 불러낸 뒤 협박과 성추행을 했다고 전했다.

부녀회장인 B씨는 부면장인 A씨가 만나자고 해 알려준 이 동네 단독주택으로 갔더니 다른 남성과 함께있던 부면장이 술을 강권하면서 강제로 껴안고 얼굴을 부비고 입을 맞추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면장의 이런 성추해 의혹이 지역에서 알려지면서 급기야는 사건이 발생한 이틀이 지난 후 11일 오전 해당 면사무소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지역 시의원 등이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서 부면장인 A씨에게 항의를 하고 관련 사실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부면장인 A씨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양손으로 부녀회장 손을 잡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장인 B씨는 부면장인 A씨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