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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비에이 영균뿐 아니라 블랙핑크+워너원까지.. "너네 활동하다보면 분명히 온다"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3-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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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비에이 영균이 빅뱅의 승리를 저격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줄 모르고 있다. 비에이 영균은 자신의 SNS에 "스텝분들 다 보는 앞에서 이만큼 해도 안 되는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라며 '버닝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승리를 저격했다. 

이런 가운데 빅뱅의 승리가 비에이 영균뿐 아니라 후배 가수인 블랙핑크와 워너원에게도 충고를 한 적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승리는 지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블랙핑크에게 스캔들과 관련된 조언을 한 바 있다. 승리는 "너네 활동하다 보면 분명히 온다"며 "자다가 눈떴는데 휴대폰 문자가 320개 있다 그러면 뭔가 터진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7층(양현석 회장이 있는 곳)에 많이 불려 갔어"라고 말하며 블랙핑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비에이 영균이 빅뱅의 승리의 '버닝썬'과 '성접대 카톡'을 저격해 글을 남겼다 (사진=ⓒ영균 인스타그램)




한편 승리는 지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워너원 멤버들에게 "잘 유지하도록 하세요"라며 "그들에게 사건 사고가 없도록 기도하소서"라는 유머러스한 말투로 워너원 후배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하지만 승리는 현재 나락의 끝으로 떨어지고 있다. 빅뱅의 승리는 현재 강남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 및 마약 공급,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 승리 본인의 성접대 카톡 사건과 해피벌룬 사건 등에 휘말려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고 필요 없으니 본인이나 잘하길", "자신부터 앞가림 필히 하시길", "기술이나 배워라니 인성 개차반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승리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