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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19기 울산 최고 경영자아카데미(UCA) 개강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3-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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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의 명문 CEO 교육과정
3월부터 6월 말 까지 17주 과정 돌입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수) 오후 6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19기 수강생을 비롯한 UCA총동문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울산 최고 경영자아카데미(UCA)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UCA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이 울산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19기의 첫 출발을 격려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수) 오후 6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1'제19기 울산 최고 경영자아카데미(UCA) 개강식'/사진=울산상의

특강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울산시정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울산형 일자리 ▲글로벌 에너지 허브 ▲문화관광 융합도시 ▲新 경제 동맥 구축 등 울산경제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시정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송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수소 경제 생태계 조성, 북방경제를 선도할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등 신산업 육성에 대한 설명과 울산경제의 신동맥이 될 울산 외곽순화도로,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을 통한 생산·고용유발 효과 등 주력산업의 경기 침체 등 저성장 위기를 극복할 경제 활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리더십 증진에 초점을 두고 △CEO 역량 강화와 지도력 구축 △미래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의 경영전략 등 크게 3개 주제에 맞춰 강의를 구성했으며, 총 17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울산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