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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농협조합장 선거 기호2번 김호영 후보 당선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 송고시간 2019-03-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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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의왕농협의 현 김호영 조합장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이날 조합장선거의 개표결과는 기호 2번 김호영 후보가 484표를 얻어 376표를 얻은 2위 이응천 후보를 100표 이상의 큰 차이로 압서며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이로써 2011년 15대 의왕농협 조합장에 선출된 김호영 조합장은 2015년 제 16대 조합장에 재선돼었고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돼며 당당히 3선에 성공한 조합장으로 기록됐다.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의왕농협의 현 김호영 조합장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 아시아뉴스통신=김용환 기자


조합원들은 현조합장의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의 실익 최우선 가치,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와 ‘내실경영, 수익창출을 통한 조합원 배당 증대’,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신사업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호영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안정적인 의왕농협의 운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호영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앞으로 4년간 맡은바 소임을 다해서 조합과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세웠던 공약사항을 100% 지킬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타 후보들이 내세웠던 공약중에서 좋은 것은 받아들여서 농협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의왕농협의 현 김호영 조합장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