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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캠프제주, ‘아방가르드 성산’ 절실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 기자
  • 송고시간 2019-03-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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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콘셉트, 바람과 돌이 공존해 세운 제주 오름 같아야
6동의 공간을 통해 제주(성산)의 자긍심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하던 곳, 조금 특별한 삶의 방식을 젊은이들에게 제안하며 새로운 제주문화에 도전하던 곳이 있다. 플레이스캠프제주가 주인공으로 2년이 지난 지금 광장의 의미를 공연으로만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고 마켓과 골목시장은 커뮤니티 수단으로 좀 더 세련된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반전을 상징하던 존 레넌의 OG 017 셔츠를 생각하면 제주의 강남보다는 성수동의 액티비티가 절실하다. 불광불급(不狂不及), 청년 액티비티로 문화예술 섬 제주가 견인될 수 있도록 광장의 힘을 기대하는 곳, 이 봄 청년을 만나러 성산으로 길을 열어볼까.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