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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30일 개막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19-03-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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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32개팀 참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북 청도군 운문댐 호반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홍보 포스터.(자료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말 4일간 운문댐 호반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청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청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청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플렛츠(서울), 타요바리스타즈(광주),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와니엘(부산), 화이어불스(경남 하동), 벨루가(울산) 등 전국 32개팀이며, 모든 팀이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대회 경기뿐만 아니라 개막식 이벤트로 홈런더비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및 트로피, 준우승팀은 200만원 및 트로피, 공동3위 1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벤트 홈런더비 1위에게는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이승율 군수는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