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주도청은 20일부터 대천과 송당을 잇는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를 밝혔었다. 오후 2시 현재 비자림로 현장에는 그린씨와 활동가가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고 마을 주민 일부가 현장을 찾았을 뿐 공사 재개의 움직임은 없었다. 오름군락을 둘러쌓인 금백조로 확포장공사가 환경 파괴 논란뿐 아니라 제주 제2공항 연계도로 논란과 연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개월만에 재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
지난 18일 제주도청은 20일부터 대천과 송당을 잇는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를 밝혔었다. 오후 2시 현재 비자림로 현장에는 그린씨와 활동가가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고 마을 주민 일부가 현장을 찾았을 뿐 공사 재개의 움직임은 없었다. 오름군락을 둘러쌓인 금백조로 확포장공사가 환경 파괴 논란뿐 아니라 제주 제2공항 연계도로 논란과 연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개월만에 재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