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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최대 1500만원 지원···지역특산품 활용한 청년창업가 모집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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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신규 창업 5개 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모집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의 기존창업자이며 2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내 빈 점포 또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인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선발된 청년에게는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물품 및 장비의 임차료, 홍보비,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