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제6공병여단 '세계물의 날' 계기 지역하천 정화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 기자
  • 송고시간 2019-03-21 15:04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제6공병여단예하 장병 450여명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포천 포천천과 수동천, 양주 어둔천, 연천 영평천과 한탄강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제6공병여단

경기 포천과 연천 양주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공병여단은 '세계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요 하천 정화에 나섰다.
  
21일 여단에 따르면 여단예하 장병 450여명은 포천 포천천과 수동천, 양주 어둔천, 연천 영평천과 한탄강 등에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물의 날'을 맞아 대체할 수 없는 물자원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실천으로 추진됐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활동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 지원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여단 군수처 양준모 중사는 "환경 보전과 오염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병부대로써 지역안보와 환경보전 모두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 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는 환경정화 활동 이전 위험 예지교육은 물론 행사의 의의와 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함께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