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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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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지용)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과 공동으로 3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5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부/대기업의 지원금이 총 사업비의 60%(최대 1억 한도)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인천광역시에서 추가로 10%(1000만원 한도) 지원함에 따라 업체의 자부담률은 30%로 낮아져 중소제조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성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추진단 위원은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스마트공장 필요성 및 정부의 지원 개요, 신청방법, 중소기업의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독일의 사례와 같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도 새로운 미래창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임근엽 대리)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광역시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시책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주영찬 과장)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정부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하였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전문위원들이 중소기업과 1:1상담을 통해 신청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설명회를 주최한 강지용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빠른 기술혁신에 따른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으며 과거에 인류가 경험했던 어느 산업혁명에 비해 더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진전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도 공장자동화 등을 통해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