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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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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노일((Zak Noyle), 말고 레이(Margo Ray), 빈스 림(Vince Lim)의 작품
잭 노일.(사진제공=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 호텔이 12인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더 비치콤버 오리지널’을 최초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비치콤버 오리지널은 하와이 와이키키를 생동감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재현해내며 음악, 미술, 요리 등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선사한다. 12인의 합작품들은 수제 맥주 양조업자, 하와이안 섬유예술 아티스트, 세계적인 슬랙키 기타리스트, 서퍼, 포토그래퍼, 모델, 판화가, 화가 등 와이키키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크 코케(Ike Cockett) 와이키키 비치콤버 호텔의 총지배인은 “아티스트들의 미술품과 알로하 정신을 통해 하와이안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투숙객들은 아웃리거 그룹의 와이키키 비치콤버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B 오리지널’ 크래프트 시리즈를 통해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비치콤버 오리지널은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서퍼 포토그래퍼로 잘 알려진 잭노일(Zak Noyle)의 수중 사진 작품을 와이키키 비치콤버의 모든 객실 내 침대 머리판 벽면과 22미터 높이의 에스컬레이터 터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잭 노일은 “와이키키 중심부의 현대적 요소를 반영하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는 수중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 호텔은 와이키키 비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와이의 유명 관광지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이올라니 궁전, 펄 하버 등의 명소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 된 498개의 객실, 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