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 전주시 덕진경찰서 현장활력회의.(사진제공=덕진서)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조직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현장활력회 위원, 각과·지구대·파출소 직원 등 현장 대표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활력회의를 개최했다.

현장활력회의는 덕진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현장의 고충 등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을 통해 부서·계급 간 이해를 도모하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연구·토론하면서, 공감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현장활력회 위원과 각과지구대·파출소에서 선발된 현장 대표직원들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현장활력회의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들의 권익 및 복지를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