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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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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추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학, 민간위원장 노상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 및 합천읍 자원봉사회 임원 및 회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에 합천읍이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합천읍자원봉사회와 연계하여 45세~64세까지의 중장년층 1인 단독가구 및 한 부모 가족에게 밑반찬과 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소외된 중장년층의 식생활 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상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울증, 외부 단절, 영양결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돌봄 이웃이 희망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힘을 모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재학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 사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