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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세종시의원, 북부지역 공항버스 개설 주문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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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이 22일 "세종시 북부지역에 공항버스 노선을 개설해 줄 것"을 주문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버스 노선이 모두 신도심 지역에만 개설 돼있다"며 "북부지역 주민들은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천안 청주 오송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30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충청권 유치를 위해서는 심사기준 중 하나인 '공항과의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조치원을 거점으로 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공항버스 노선 개설 방법에 대해 "향후 노선 확대에 따른 기존 버스터미널을 활용하는 방법과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는 방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