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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호 세종시의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 촉구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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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차성호 세종시의원이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은 제5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안전대책 추진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먼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자동차 사고는 지난 2013년 6만 6000건에서 2017년 11만 5000건으로 73%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 의원은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98만 6000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의 9%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령운전자 사고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도입과 교통안전교육 장소를 시 관내에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차 의원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선도적인 교통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에 관련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