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세 세종시의원이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이 22일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와 설자리를 함께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올해부터 정부는 졸업후 2년 이하 취업준비생 8만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청년 지원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시도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음에도 청년정책 담당 부서의 실질적 역할이 부족하다"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적 점검과 이행 평가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프랑스 청년서비스센터인 '미씨옹 로칼'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사례를 들어 "청년이 처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일자리뿐만 아니라 심리 주거 교육 등 종합적인 설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