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전면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를 대상으로 특기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특기개발은 전문 역량강화와 여성 리더십을 함양하고 회원 간 유대관계 형성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재능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삶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행복한 농촌을 육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매전면 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회 라인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특기개발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농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